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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금리 상승에 집을 구매하는 2030 세대가 급감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른바 '영끌 투자'의 종말을 나타내는 듯 보입니다.
다만, 내집마련을 늦춘 2030세대는 월세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전세 보증금 대출 부담이 커지면서 목돈마련이 어려운 2030세대가 월세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월세 가격도 서울시 기준 2022년 8월 126만 2000원으로 2019년 4월 109만 원 이후 지속 오름세입니다.
더불어 월세를 찾는 수요자들의 오름세로 인해 월세는 앞으로도 지속 상승 예정입니다. 서울의 한 공인중개사는 연초대비 10~20만원 이상 비싼 월세도 바로바로 나간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주거 안정 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최근의 인플레이션 이슈로 인하여 금융통화위원회가 빅스텝을 밟으면서 기준금리가 3%로 치솟을 예정이라, 기존의 대출을 받은 경제 부채 취약고리인 2030세대가 무너질 수 도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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